본문 바로가기
생활 정보

도쿄 시부야 카페 추천 BEST (카페, 베이커리) 강추!

by 유노이아8589 2023. 8. 19.

도쿄 여행 준비 중이시죠? :) 여행 준비는 언제나 설렙니다. 특히나 맛집과 디저트의 나라 도쿄에서는 어디서 뭘 먹을까 정하는 게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미 유명해서 웨이팅이 심한 곳은 피하고 싶지만 힙한 곳은 가고 싶지 않나요? 맛도 있고 현지인들에게도 힙한 바로 그곳들 엄선해서 찾아다녀왔습니다.

 

제가 이번 8월, 2박 3일의 도쿄 여행에서 실제로 방문한 곳들 입 니다. 정리해 보니 시부야에선 식당 및 카페, 베이커리를 모두 7군데를 방문했더라고요.

 

 

본 포스팅에서는 도쿄 시부야의 카페, 베이커리 BEST 3의 정보 및 웨이팅을 피하는 법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지난 포스팅] 도쿄 시부야 맛집 추천 BEST (로컬 식당) 강추!

 

도쿄 시부야 맛집 추천 BEST (로컬 식당, 카페, 베이커리) 강추!

도쿄 여행을 준비하고 계신가요? 우리가 일본 여행을 가는 이유 중에 하나는 맛있는 음식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 역시도 이번에 도쿄여행을 준비하면서 맛집 먼저 찾아봤다는 사실! :) 그렇

pitapatmyday.com


도쿄 시부야 맛집 BEST 카페 & 베이커리

 

 BEST 1) VALLEY PARK STAND (밸리 파크 스탠드, 미야시타 파크)

 

 

VALLEY PARK STAND(밸리 파크 스탠드)미야시타파크 시퀀스 호텔 로비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제가 묶었던 호텔이었기 때문에 참 많이 지나다녔던 장소인데요.

 

오며 가며 느낀 것은 현지인들이 정말 많다는 점, 시부야 가장 핫플레이스인 정확히 미야시타파크에 위치하다 보니 현지인들과 투숙객이 대부분이라는 점 그리고 아침에 랩탑 들고 일하러 오는 현지인들이 정말 많았다는 점입니다. 

 

디저트 및 파니니, 샌드위치류 디스플레이가 굉장히 먹음직스러우며, 좌석도 널찍널찍하고 깨끗해서 강력 추천드릴 만한 카페입니다. 소파좌석과 테이블좌석 골고루 배치되어 있습니다.

 

 

저는 둘째 날 조식을 이곳에서 해결하였습니다. 시즈널 파니니(피시커틀렛)와 리코타치즈 & 스크램블 파니니,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호지차라테를 주문하였고 소비스 10% 포함하여 2,290엔 지불하였습니다. 가격 괜찮지 않나요?

 

점심에는 파니니 외에 다른 식사 메뉴도 판매하고 있으며, 저녁에는 와인이나 위스키, 칵테일 등의 주류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매장 밖으로 나가기만 하면 바로 미야시타 파크이기 때문에 포장해서 공원에서 먹는 것도 정말 좋더라고요! 

 

오전의 미야시타파크는 보드 타는 사람들과 암벽등반하는 사람 등 운동하는 사람으로 구성되어 있다면 해가 진 오후의 미야시타 파크는 한강 공원같이 사람들이 모두 모여 쉬는 곳으로 변신합니다. 오후의 분위기가 훨씬 좋다는 거! 미야시타 파크를 오후에 방문하셔서 밸리 파크 스탠드에서 포장한 드링크를 마시며 하루를 마감하시는 건 어떨까요? :)

 

그 분위기를 또 느껴보고 싶네요. 강력추천드립니다!

 

 

  • 주소: 일본 〒150-001 Tokyo, Shibuya City, Jingumae, 6 Chome−20−10 MIYASHITA PARK North sequence MIYASHITA PARK 4F
  • 가격: 아이스아메리카노 409엔, 호지차라떼 아이스 500엔, 파니니 평균 500~580엔
  • 운영시간: 매일 오전 8:00 ~ 오후 10:00
  • 참고사항: 현금 X / 랩탑 사용 가능 / 저녁에는 술(칵테일, 위스키, 와인)도 팔아요! / 투고해서 미야시타 파크에서 먹는 분위기도 최고
  • 위치: 아래 구글지도 참고

 


 

 BEST 2) 365 DAYS 베이커리

 

도쿄-시부야-365-DAYS-베이커리-1도쿄-시부야-365-DAYS-베이커리-2도쿄-시부야-365-DAYS-베이커리-3
도쿄 시부야 365 DAYS 베이커리

 

제가 즐겨보는 유튜버 오눅님의 영상에서 여러 번 보았던 베이커리입니다. 도쿄 가면 꼭 가봐야지 하고 [시부야-요요기공원-하라주쿠-오모테산도] 일정에 넣어서 방문했습니다. 

 

밸리 파크 스탠드에서 조식을 먹고 바로 365 days 빵집으로 출동했는데요. 미야시타파크에서 걸어서 15분~2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구글 맵에 의존해서 가면 금방이니 어렵지 않아요~!

 

도쿄-시부야-365-DAYS-베이커리-쇼콜라빵도쿄-시부야-365-DAYS-베이커리-감귤주스
365 DAYS 인기 쇼콜라 빵 & 감귤 쥬스

 

인기 많은 쇼콜라 빵이랑 미니 토스트빵, 그리고 패스츄리형식의 빵과 일본 감귤 주스를 주문하였는데요. 직원분이 너무너무 친절하셔서 쇼콜라 빵이 녹을까 봐 아이스팩도 챙겨주시더라고요. 워낙 더우니 감귤 주스 마시라고 아이스로 컵에 따로 담아 주시기까지. 

 

동네 분들이 구매하러 오시더라고요. 매장도 깨끗하고 빵도 맛있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유명한 쇼콜라빵보다는 페스츄리랑 토스트형식 빵이 맛있었어요. 날씨가 덥지만 않다면 요요기 공원 바로 옆에 있으니 빵이랑 음료 포장하셔서 공원에서 먹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많이들 그렇게 하시더라고요 :)

 

  • 주소: 1 Chome-2-8 Tomigaya, Shibuya City, Tokyo 151-0063 일본
  • 가격: 약 400엔부터 (빵 크기가 작고 가격대가 저렴하진 않지만 요즘 한국도 그렇죠?)
  • 운영시간: 매일 오전 7:00 ~ 오후 7:00
  • 참고사항:  내부 의자가 없음 (매장 밖 벤치 2개가 전부!) / 인기 빵은 팔리면 채워지고, 일찍 열기 때문에 조식대용으로 굳! / 음료도 판매함 / 더운 날씨엔 아이스팩도 동봉해 줌
  • 위치: 아래 구글지도 참고

 

 

 


 

 BEST 3) THE MATCHA TOKYO 미야시타 파크점

THE MATCHA TOKYO (더 맛차 도쿄) 미야시타 파크점

 

THE MATCHA TOKYO(더 맛차 도쿄)는 원래부터 유명한 마차라떼 카페죠. 홍콩에도 분점이 있을 정도로 유명합니다. 특히나 오모테산도점은 웨이팅이 평균 30분이 될 정도로 긴 편인데요.

 

오랜 웨이팅 기다리지 마시고 요즘 시부야에서 가장 핫한 곳인 미야시타 파크 쇼핑몰 SOUTH 2층에 위치한 더마차도쿄 매장으로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실내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덥거나 춥거나 혹은 비 오거나 기다리는데 날씨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습니다!

 

전 숙소가 미야시타파크에 위치한 시퀀스 호텔이었기 때문에 쇼핑몰을 오갈일이 많아서 둘러보다가 이곳에도 매장이 있다는 걸 발견하고 쾌재를 불렀습니다 :) 미야시타파크 쇼핑몰 내에 위치하기 때문에 주변에 쇼핑할 매장들도 많고 바로 옆에 기념품샵도 있어서 더 좋았어요.

 

더-맛차-도쿄-맛차라떼-호지차라떼
호지차라떼 아이스 & 맛차라떼 아이스

오모테산도점처럼 절구 같은 도구에 찻잎을 직접 갈아 열을 이용해서 맛차를 만드는 과정을 이곳에서도 똑같이 보실 수 있습니다. 현지인들 관광객들 골고루 섞인 매장이기 때문에 해당 브랜드의 상품들도 옆에 진열해 놓고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는 말차라떼아이스 남편은 호지차라떼 아이스를 시켰습니다. 저는 만족했고 남편은 밸리 파크 스탠드 호지차라떼가 더 맛있었다고 하네요.

 

  • 주소: ミヤシタパーク, South2階, 6 Chome-20-10 Jingumae, Shibuya City, Tokyo, 일본
  • 가격: 마차라떼 아이스 715엔, 호지차라떼 아이스 660엔
  • 운영시간: 매일 오전 11:00 ~ 오후 9:00
  • 참고사항:  자리는 다소 협소하지만 기다리면 앉을 수 있음 / 미야시타 파크 쇼핑몰 둘러보기에 굳!
  • 위치: 아래 구글지도 참고 (미야시타파크 쇼핑몰 SOUTH 구역 2층에 위치함)

 

 

 

 

이번 여행에서 직접 방문하여 개인적으로 만족한 카페 및 베이커리를 공유하였습니다. 방문하시면 후회하지 않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 맛있는 음식으로 가득한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관련글] 도쿄 시부야 맛집 추천 BEST (로컬 식당) 강추!

 

도쿄 시부야 맛집 추천 BEST (로컬 식당, 카페, 베이커리) 강추!

도쿄 여행을 준비하고 계신가요? 우리가 일본 여행을 가는 이유 중에 하나는 맛있는 음식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 역시도 이번에 도쿄여행을 준비하면서 맛집 먼저 찾아봤다는 사실! :) 그렇

pitapatmyday.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