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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푸꾸옥 여행 준비물 필수 아이템 추천 (+체크리스트 파일 제공)

by 유노이아8589 2024. 1. 18.

푸꾸옥-여행-필수준비물-체크리스트
푸꾸옥 여행 필수 준비물 및 체크리스트

 

베트남 푸꾸옥 여행을 준비하고 계신가요? 저는 최근 2024년 1월 8일 월요일부터 1월 13일 토요일까지 5박 6일간 다녀왔는데요. MBTI J형 인간인 제가 7살 아이랑 함께 가는 여행인 만큼 준비물을 철저히 챙겨서 갔다 왔습니다. 꼼꼼히 챙겼다고 하지만 놓친 것들이 있더라고요! 아쉬웠던 것들을 보강하여 본 포스팅을 읽으시는 분들께 필수 준비물들을 공유해드리고자 합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푸꾸옥 여행을 갈 때 챙겨야 할 필수 준비물들 정보 및 마지막에는 체크리스트 엑셀파일(지도 첨부)을 제공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필터 샤워기 (중요★)

제가 묶었던 숙소는 남부의 프리미어 레지던스(2박 3일)중부의 인터컨티넨탈(3박 4일)인데요. 프리미어 레지던스는 비교적 신상 리조트이기 때문에 필터 색상의 변화가 거의 없었습니다. 2박 3일 있는 동안 살짝 노래졌다? 하는 정도의 변화만 있었어요. 배관이 오래되지 않았으니 수질이 양호하다는 것이죠.

 

하지만! 인터컨티넨탈은 이미 수질 문제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데요. 역시나 제가 투숙했을 때도 새로운 필터를 장착해서 샤워를 하고 나왔는데 단 하루 만에 아래 사진처럼 변했습니다. 3일 내내 같은 필터를 썼고요. 하루만 써도 이 정도의 필터 변화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필터 샤워기 챙겨가는 것은 필수라는 거 잊지 마세요. 여분 필터도 꼭 챙기세요!

 

푸꾸옥-인터컨티넨탈-샤워기-필터
베트남 푸꾸옥 인터컨티넨탈 수질 (샤워기 필터 변화)

 

 

2. 비상약 (아이와 함께라면 더욱 필수!)

제가 챙겨간 비상약 목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리고 필수적으로 챙겨할 것을 안 챙겼어요... 너무너무 아쉬운 부분이라 표 아래에서 보강하여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비상약 목록
아이용 해열제 / 병원에서 미리 처방받은 종합 감기약 & 항생제/  코감기약 / 장염약 / 설사약 / 소화제
어른용 종합감기약 / 타이레놀 / 장염약 / 소화제
공통 마데카솔 / 후시딘 / 리도맥스 / 밴드 / 소독 스프레이 / 화상연고 / 알로에젤 / 면봉
필수★ 알러지약 (항히스타민제)

 

제가 놓친 것은 바로 항히스타민제(알러지약)입니다. 이건 꼭꼭 챙겨가셔야 합니다. 제가 지금까지 동남아 여행을 여러 군데 다녔었고, 베트남의 하노이, 다낭, 호이안도 다녀왔었는데 단 한 번도 알레르기 문제가 생긴 적이 없었습니다. 근데 이번에는 피부에서 알레르기반응이 발생했습니다. ㅠㅠ

 

▶ 베트남 푸꾸옥에서 생긴 피부 알러지 반응

첫째날은 받았던 마사지 오일이 저와 맞지 않았는지 다리 부분에 점점점 모양의 트러블이 생겨서 가져갔던 스테로이드 연고인 리도멕스를 발라주어 가라앉혔는데요. 귀국하기 바로 전날 오후 6시 이후부터 쇄골에서 붉게 부어오른 자국이 생기더니 치골과 허벅지 부분에서도 붉게 부어오르는 알러지 반응이 발생했어요.

(→리조트 간호사의 잘못된 처방으로 현상이 악화되었답니다 ㅠㅠ 저는 알레르기약을 먹고 싶다 했는데 아시클로버 연고와 같은 성분의 복용약을 사라고 처방하더라고요.)

 

문제는 부분마다 2센티 정도의 자국이었는데 그날 늦은 저녁, 야시장에서 외식하고 돌아오니 더 넓게 번진 것 같이 보였어요. 간호사가 처방해 준 약을 바르고 잤는데 다음날 아침이 되니 쇄골 부위는 가라앉았으나 치골 양쪽 및 허벅지의 더 넓은 면적에서 붉게 부어오르는 현상이 발생했고 간지러워서 너무 힘들었어요. 허벅지 양쪽은 손바닥 면적만큼 넓게 번졌어요. 부어오른 부위에 열감이 느껴지더라구요. 알레르기약이 없어서 간호사가 처방한 연고 말고 리도멕스(스테로이드)로 발랐는데 연고만으로는 해결이 안 될 것처럼 심했어요. 그대로 15시 30분 귀국 비행기를 타러 갔습니다.

 

한국에 토요일 저녁에 도착하고 일요일에 피부과는 열지 않으니 간지러움을 꾹 참다가 월요일에 피부과에 가서 치료받았답니다. 지금은 나아지고 있고요. 아직 완치는 안되었어요. 먹는 알레르기약을 빨리 복용했더라면 이렇게 까지는 번지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꼭꼭 항히스타민제(알러지약: 지르텍 등)를 챙겨가시길 추천★★드립니다.

 

※ 번외 (푸꾸옥 인터컨티넨탈 상주 간호사의 잘못된 처방) 

인터컨티넨탈에는 상주 간호사가 있습니다. 로비 직원에게 문의했고 간호사를 호출해 주셨어요. 간호사분은 영어를 전혀 못하셔서 직원분이 중간에서 통역해 주셨습니다. 제 쇄골 부위의 붉게 올라온 자국을 보고는 아시클로버를 처방하시더라고요. 한국과 이곳은 다른 기후이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흔하게 발생하며, 가까운 약국에서 저것을 구매하고 더 빨리 가라앉히고 싶다면 같은 성분의 복용약도 같이 구매해서 복용하라고 하더라구요.

 

전 알레르기약을 먹고 싶다고 했는데 저것을 사라고 다시 한번 얘기하기에 믿었습니다. 의료진이니까요. 리조트 직원분께서 알려주신 소나시 야시장 근처의 약국에서 구매했고요. 그날 밤 연고는 발랐으나, 복용약은 찝찝해서 먹지 않았습니다. 아시클로버는 검색해 보니 대상포진이나 습진에 바르는 것인데 저의 증상과는 전혀 맞지 않는 것 같았어요. 

 

한국에 와서 피부과 선생님께 말씀드리니, 아시클로버 절대 바르거나 복용해서도 안되고 말이 안 되는 처방이라고 하시더라고요. 이건 알레르기 반응이 맞고 안 맞는 향신료나 식재료가 있었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어요. 치료는 쉬우나 붉은 것을 보니 진행 중인 것으로 보여 빨리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고 하셨어요. 주사 맞고 복용약(스테로이드계) 처방받고 연고도 같이 처방받았습니다. 지금 많이 가라앉았고 더 이상 진행되지는 않으나 아직 자국이 있어서 마음이 아픕니다. :(

 

 

3. 환전 및 트래블카드

다양한 트래블카드가 있는데 그중에서 저는 푸꾸옥 여행에 트래블 월렛을 준비해서 갔습니다. 비엣젯 항공 티켓을 공홈에서 예매할 때 가장 이득이라고 해서 미리 준비하고 사용했었는데요. 현지에서 사용하기에도 좋더라고요. 

 

너무나 편한 점은 환전 수수료도 없고 필요한 만큼의 베트남 동을 입력하면 제 계좌에서 딱 그만큼만 빠져나간다는 점이었어요. 남편이 너무 편하다고 극찬을 했습니다.

 

그래서 베트남 동으로 환전은 최소한(20만원)으로 하고, 기존에 보유한 달러는 200불 정도 챙겨갔으며(현금이 부족할 경우 사용하려구요.) 부족한 돈은 트래블 월렛에 그때그때 환전하면서 사용했습니다. 물론 카드가 되는 곳에서만 사용이 된다는 점! 저는 트래블 월렛도 준비해서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트래블 월렛

 

 

4. 베트남 USIM

한국에서 미리 구매해서 가는 것이 싼 것 같아요. 현지 공항에서 사도 되지만 미리 준비하면 안심되는 점이 있죠! 현지에서 유명한 푸꾸옥 피크타임이나 푸꾸옥고스트 홈페이지에서 미리 구매하면 공항 내리자마자 부스에서 수령할 수 있더라구요. 아침 7시 전에 도착해도 수령 가능합니다. 매일 6기가에 5G 망을 이용하는데 6,000원 ~ 6,500원 정도면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저는 푸꾸옥 피크타임에서 구매했구요. 아침 일찍 도착했기 때문에 모닝투어를 신청하면서 USIM도 같이 구매했습니다. 

 

푸꾸옥 고스트 유심 구매 바로가기

 

푸꾸옥 피크타임 유심 구매 바로가기

 

 

 

5. 그랩(Grab) 택시 어플 다운

푸꾸옥에서 보통은 택시를 타고 이동하는데요. 베트남의 대기업인 빈그룹(중북부)과 썬그룹(남부)에서 운영하는 무료 셔틀버스들이 있지만, 여러 리조트를 들려서 운행하기 때문에 목적지까지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저는 그래서 주로 그랩 Grab 어플을 이용해서 택시를 타고 다녔습니다. 개인택시를 타게 되면 가격 흥정을 해야 하는데 매번 그렇게 하긴 번거롭죠. 가격을 흥정할 필요도 없고, 어플에 뜬 정해진 가격만 지불하면 되구요. 지불 방법은 어플에 카드를 연동해 두어도 되고 현금으로 해도 됩니다. 현금을 내도 기사님들이 거스름돈 잘 챙겨주시더라고요.

 

쿠폰도 있어서 사용하면 더 저렴하게 이동 가능합니다. 저는 공항으로 오는 택시를 탈 때 30% 할인 쿠폰을 썼더니 잘 적용되었어요 :)

 

Grab 어플로 음식 배달도 가능하답니다! 쿠팡이츠나 배달의 민족처럼 어플에 등록된 업체 클릭 후 리조트까지 배달도 가능해서 편하게 이용하기 좋습니다.

 

아이폰은 앱스토어에서 Grab검색하시면 됩니다. ↓클릭 

 

구글플레이는 여기서 다운로드하시면 됩니다. ↓클릭 

 

Grab - Taxi & Food Delivery - Google Play 앱

동남아시아의 일상적인 모든 앱.

play.google.com

 

 

6. 투숙하는 리조트 멤버십 가입

제가 3박 4일 동안 이용한 인터컨티넨탈은 IHG 그룹에 속합니다. 해당 그룹 멤버십 가입(무료)만 하셔도 IHG그룹이 속한 모든 계열의 호텔 및 리조트에서 식음료 20% 할인(알콜 제외)이 가능합니다. 

 

저는 그래서 인터컨티넨탈에 머무리는 동안 내부의 식당 씨쉑, 옴브라에서 매일 점심을 그리고 외식이 없는 날엔 저녁을 즐겼습니다. 로비 바로 옆의 MERCADO 베이커리에서도 할인 가능합니다. 총금액의 20%가 할인되니 부담 없이 호텔 내의 식당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인터컨티넨탈 바로 옆에 위치한 푸꾸옥 내에서 가장 고급 리조트인 REGENT(리젠트)도 IHG 그룹이기 때문에 리젠트 내의 식당에서 식사를 하셔도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것 :) 엄청난 혜택이죠!

 

가입비는 무료입니다. 꼭 가입하셔서 혜택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 푸꾸옥 북부에 위치한 가성비 숙소인 크라운플라자도 IHG 그룹에 속합니다. 이곳에서 숙박하시는 분들도 꼭 IHG 멤버십가입 잊지 마세요!

 

공식홈페이지 링크를 걸어드립니다.

 

IHG 멤버십 가입하러 가기

 

 

IHG 어플을 다운로드하여서 가입하셔도 됩니다. 멤버십 넘버 확인하기 더 편하죠 :)

 

아이폰은 여기서 다운로드하시면 됩니다. 아래 그림을 클릭하세요.

 

 

구글플레이는 여기서 다운로드하시면 됩니다. ↓클릭

 

IHG - Android 앱 Google Play

수백만 개의 최신 Android 앱, 게임, 음악, 영화, TV 프로그램, 도서, 잡지 등을 즐기세요. 기기 간에 공유되어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습니다.

play.google.com

 

 

 

7. 일회용 젓가락 및 숟가락

제가 일회용 젓가락과 숟가락을 깜빡하고 챙기지 않아서 후회했었습니다. 대부분 소나시 야시장에 해산물을 먹으러 가실 텐데요. 테이블에 비치된 젓가락을 닦아보면 검은 때가 묻어난다는 글을 보고 꼭 챙겨야지 했는데 깜빡 잊었어요. 

 

제가 직접 경험한 바, 소나시 야시장의 노천 식당들의 식기류들은 정말 위생적이지 않습니다. 식탁을 닦아보았는데 그냥 보기엔 깨끗해 보이지만 정말 시커먼 때가 묻어 나왔습니다. 다행히 식당에서 새우를 발라먹기 편하도록 일회용 장갑을 줘서 저희 가족은 일회용 장갑으로만 식사를 했습니다. 그곳에서 제공하는 젓가락과 숟가락은 전혀 쓰지 않았어요. 

 

일회용 젓가락과 숟가락 꼭 챙겨가셔서 안심하고 편하게 식사하시길 권장드립니다.

 

 

 

8. 휴대용 물티슈

대부분의 로컬 식당에서는 물티슈도 돈을 받습니다. 물티슈의 품질도 그렇게 좋진 않습니다. 휴대용 물티슈 2팩 정도 챙겨가시면 식당이나 야시장 가서 테이블 닦는 용, 손 닦는용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하시기 좋아요. 

 

특히나 아이와 사파리를 가실 계획이라면 물티슈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꼭 챙겨가세요.

 

 

 

9. 소독용 스왑 (알콜스왑)

여기저기 소독하기에 알콜 스왑이 좋습니다. 특히 식당 테이블들! 저는 다이소에서 40매짜리 구매해서 갔구요. 외출할 때마다 10매 정도 꺼내서 다녔어요.

소나시 야시장의 노천 식당 테이블을 알콜스왑으로 닦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시커먼 얼룩이 묻어 나왔어요. 정말 위생적이지 않더라구요. 딸이랑 저랑 너무 놀라서 같이 4~5번 정도 닦은 것 같아요. 

 

닦고 나면 심적으로 안심이 되니까요. :) 제가 구매한 것은 바로 이거!

 

푸꾸옥-여행-필수품-알콜스왑
다이소 알콜 스왑

 

 

10. 모기 스프레이

여름 날씨가 모기가 많습니다. 푸꾸옥 남부 프리미어 레지던스에서 지낼 때 해변가 식당에서 식사를 했는데요. 야외에서 먹을 예정이어서 모기 스프레이를 팔다리에 잔뜩 뿌리고 나갔습니다. 딱 한 방 물렸어요! 독한 애로 물렸는지 아직도 흉이 ㅠㅠ 제 아이도 팔에 딱 한 방 물리고 더 이상 물리지 않았어요.

 

스프레이 덕분에 한 방씩만 물리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대충 뿌린 남편은 발목 부근에 4~5방 물렸더라구요. 

 

인터컨티넨탈 리조트는 굉장히 자연 친화적이어서 프리미어 레지던스보다 모기가 더 많습니다. 스프레이 꼭 준비하셔서 뿌리세요! 저는 약국에서 이걸 구매했어요.

 

푸꾸옥-여행-준비물-모기스프레이
모기 스프레이

 

 

11. 아쿠아 슈즈 (★아이는 필수)

어른들은 쪼리(thongs)를 주로 신고 다니는데 아이들에겐 고정력 없는 신발은 다소 위험할 수가 있죠. 발에 딱 맞는 아쿠아슈즈가 좋습니다.

 

리조트 내 수영장 바닥이 생각보다 매끈하지 않더라구요. 제가 인터컨티넨탈에 있는 동안 키즈풀에서 발을 베인 어른과 아이 모두 목격했습니다. 물 나오는 구멍 쪽에서 주로 다친 것 같아요. 아니면 이물질이 있었을 수도 있구요.

 

저도 선셋 사나토에서 맨발로 모래를 밟다가 순간적으로 약간 뾰족한 물질을 밟았고 혹시 베일까 봐 무서워 바로 신발을 신었습니다. 

 

그리고 리조트에서 프라이빗 비치가 연결된 경우가 많죠. 제가 묵었던 2개의 리조트 모두 프라이빗 비치가 연결되어 있었는데요. 아쿠아 슈즈를 신고 있으면 아이들이 비치로 바로 이동하기에 편합니다. 어떤 분의 후기를 보니 푸꾸옥 어느 해변가 모래에서 자녀가 씨웜(바다벌레)을 밟았다고 하더라고요. 투명한 가시 같은 것에 찔렸다고 하던데 아이들에게 아쿠아슈즈는 필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 혼똔섬의 아쿠아토피아를 이용하실 분들은 바닥이 뜨거워서 어른도 아이도 아쿠아슈즈가 유용하다고 하네요. 저희는 이용하지 않았어요!

 

 

 

12. 목베개 (혹시 비엣젯 항공을 이용하시나요?)

비엣젯 항공의 좌석들은 제가 이용한 항공기 중에 가장 불편했습니다. 레그룸이 좁은 것은 둘째치고 의자가 직각입니다. 각도 조절은 안되구요. 그냥 직각이랍니다. 90도 의자에 앉아서 5~6시간 비행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가 웬만한 비행기에서는 정말 다 잘 자는데 비엣젯은 못 자겠더라고요. 한두 시간 정도 자고 일어나면 목이 어찌나 아픈지... 목베개가 필수겠구나 생각했습니다. 설마 그렇게 불편하겠어? 하고 안 챙겼더니 정말 불편하더라구요. 웬만하면 꼭 가져가시길 추천드립니다.

 

 

 

더 자세한 필수 체크리스트들은 엑셀 파일로 공유드릴게요. (여행자 보험 가입하기 등등) 간략한 지도도 넣어두었어요.

아래 첨부파일을 클릭해서 다운로드하세요 ↓↓↓

 

2024 푸꾸옥 여행 체크리스트(준비물) + 지도.xlsx
0.45MB

 

 


지금까지 푸꾸옥 여행을 할 때 꼭 가져가야 할 필수 준비물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푸꾸옥에서 즐겁고 행복한 여행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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